블로그 관리하기가 귀찮아졌다 ㅋ

불과 1년도 안됬는데... 너무 멀게 느껴지고.. 내가 이곳을 다녀왔는지 조차

아득하다.

 

무튼 나는 퓌센을 다녀왔다.

그날은 미친듯이 날씨가 좋았고, 여행의 첫 일정답게 굉장히 설레었다.

동양인도 별로 없었고, 사람구경도 신나게 하고... 항상 여행의 첫날은 사람을 미치도록 신나게 한다. ♥

 





 

사실 스위스 융프라우에 있는듯한 느낌이었다.

뭔가 평화롭고 윈도우 배경화면 느낌나면서... 자전거 타는 사람들도 엄청 좋아할거 같은 느낌이었다.

 

 

















 

6개월 가까이 나의 회사 배탕화면이었던 사진...

개도 소도 아무나 찍어도 정말 잘나오는 포인트였다.

이 포인트에서 멍~~ 하니 한참을 있었던거 같다. 눈이 정말 시원했던 순간.... 역시 떠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던 순간이다.

 


이제 세계 곳곳에 어디 철조망 비슷한거라도 있으면 이렇게 자물쇠가 있는거 같다. 음.. 식상하다.   

 

 


시간이 없고, 굳이 가고 싶지 않아서 안갔던 다른 성..

약간 에버랜드 입장할때 느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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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 :: 호스텔 Review :: 움밧 호스텔  (0) 2015.01.04

 

숙소 이름

Wombats City Hostel Munich 

움밧 시티 호스텔, 뮌헨

ㄴ 뮌헨에 움밧 호스텔이 여러개 있습니다.

저는 기차역바로 앞에 있는 움밧"시티"호스텔로 예약했습니다. 

 


숙박 일수

1박 / 2014년 8월

 

위치

뮌헨 역 바로 옆에 있습니다.

밤 11시 정도에 도착하는 일정이었는데 찾아가기

정말 편했습니다.

 


 

 

가격

1박 에 25유로 (6인 1실 혼성도미토리)

1실에 화장실, 샤워실 있음

조식은 호스텔에서 한 5유로 정도에 사먹었습니다.

 


예약방법

http://www.korean.hostelworld.com/

호스텔월드 로 예약

 

와이파이

와이파이는 무료로 제공되며

리셉션에서 비밀번호를 제공합니다.

 

장점

1) 위치는 정말 좋아요. 뮌헨에 늦게 도착한다면

딱 좋은 호스텔입니다.

2) 시설은 전문 호스텔 답게 괜찮아요. 도미토리 내부도 넓구요

3) 기차역 바로 앞에 있어서 체크아웃하고도

공용공간에서 편하게 쉴 수 있습니다.

4) 아침은 깔끔하게 잘 나오는 편입니다.

 


단점 :

1층 레스토랑이 밤에는 클럽같은 공간으로 변경되고

( 평균적으로 잠귀가 어두운 편인데도.. )

정말 시끄러워서 잠을 자기가 어려울 정도였습니다.

왠지 유럽인들의 만남의장 으로 유명한 호스텔 같아요.

뭐 외국인이랑 대화하는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좋을거 같아요.

 

 

평점 : 2.5/5

호스텔 시설은 전문 호스텔 답게 좋지만,

정말 정말 밤에 시끄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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