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관리하기가 귀찮아졌다 ㅋ
불과 1년도 안됬는데... 너무 멀게 느껴지고.. 내가 이곳을 다녀왔는지 조차
아득하다.
무튼 나는 퓌센을 다녀왔다.
그날은 미친듯이 날씨가 좋았고, 여행의 첫 일정답게 굉장히 설레었다.
동양인도 별로 없었고, 사람구경도 신나게 하고... 항상 여행의 첫날은 사람을 미치도록 신나게 한다. ♥
사실 스위스 융프라우에 있는듯한 느낌이었다.
뭔가 평화롭고 윈도우 배경화면 느낌나면서... 자전거 타는 사람들도 엄청 좋아할거 같은 느낌이었다.
6개월 가까이 나의 회사 배탕화면이었던 사진...
개도 소도 아무나 찍어도 정말 잘나오는 포인트였다.
이 포인트에서 멍~~ 하니 한참을 있었던거 같다. 눈이 정말 시원했던 순간.... 역시 떠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던 순간이다.
이제 세계 곳곳에 어디 철조망 비슷한거라도 있으면 이렇게 자물쇠가 있는거 같다. 음.. 식상하다.
시간이 없고, 굳이 가고 싶지 않아서 안갔던 다른 성..
약간 에버랜드 입장할때 느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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