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 이름

Jesero Horel @plitvicka

예제로 호텔 @플리트 비체


 

숙박 일수

1박 / 2014년 9월

 

가는방법

자그레브에서 출발(약 8시 출발)했는데  

입구2에 정말 버스터미널 같지도 않은 

정~~ 말 작은 오두막이 있습니다. 


거기 내려서 커브길을 한참 걸어 내려가야 하는데

왕복 2차선 산길을 내려가야 해서 

차가 없다면  

다른 호텔 ( 호텔 벨뷰 나  플리트비체호텔) 을 

추천합니다. 

위 2개 호텔은 버스정류장 바로 옆에 있습니다. 

  


위치ㅠㅠㅠ

플리트비체 국립공원내에  있는 

입구2 근처에 있습니다. 

다만 버스정류장에서 멀어요. 

 

가격

1박 에 116,678원

ㄴ 조식 포함 

 

시설

뭐.. 국립공원내 호텔이라 기대안했지만 

그냥 설악산관광호텔 느낌 나요. 

뭐 그래도 깔끔하고 아침밥은 잘나오긴 하나 

정말 약간 수련회에서 갈거 같은 오래된 호텔 느낌입니다. 

 


예약방법

http://hotelpass.com/

호텔패스닷컴으로 예약

 

 

장점 :

1) 플리트 비체 국립공원에 있는 정식호텔3개중 1개입니다. 


2) 국립공원내 호텔 숙박시 

전날 입장권이 있으면 다음날도 입장권을 제공합니다.  


3) 호텔 뒤에 입구2가 연결되어 있습니다

4) 어차피 플리트 비체에 1박을 해야 하는 배낭여행족이라면 

다른 선택을 하기 힘듭니다.  



 

단점 :

1) 위치 ㅠㅠ 버스 정류장에 내려서 호텔 찾아갈때, 절대 밤에 가지 마세요. 

약간 한라산 중턱 왕복 2차선 커브길을 도보로된 길 없이 

아스팔트 길을 걸어내려가야 합니다.


2) 슈퍼나 편의점이 한개도 없습니다. 

물 한병도 살수 없어요. ( 이건 플리트 비체 전체가 그런거 같아요)

심지어 목이 너무 말라서 물 한병 사러 데스크에 갔더니 

물은 글라스로만 판다고 하더라구요. 


3) 옆방이랑 문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옆방 노부부께서 저녁에 그 중간문을 열려고 해서 당황했습니다. 

 


주의사항

물이나 음료, 간식을 꼭 사가지고 가세요 !! 

플리트 비체는 밤이 되면 정말 산속이기 때문에 아무것도 없어요.  



 

평점 : 3.5/5

어차피  플리트 비체에서 1박하려면 

3개 호텔 중에서 선택해야 하지만, 

가능하다면 버스정류장에 가까운 다른 두 호텔을 추천합니다. 


시설이 좋아서 3.5라기 보다는 

그냥 선택권이 없어서 3.5 입니다. 








플리트 비체 있는 내내 비가 많이 왔다. ㅠㅠ
(사실 여기 가려고 크로아티아왔는데.. 아직도 너무 아쉽다. ㅠㅠ ) 
물론 구글에서는 내가 크로아티아 있는 내내 비가 하루종일 내린다고 이미 경고 했지만, 
자그레브에서 만큼은 괜찮아서 설마설마했는데 
도착해서 보니 정말 플리트 비체를 갈수 없을 만큼 비와 바람이 심했다. 

그래도 의지로 가려다가 선착장이 물에 잠겼다고 하여.. 이날 하루는 이 호텔에서 하루종일 정말 심심하게 보내면서 
본의아니게 타의에 의해 긴 여행 중간에 쉬게 되었다. 




호텔 리뷰에 필수 : 화장실 
뭐 그냥 오래됬지만, 깔끔했다. 





호텔 테라스 ~ 


마지막은 조식.. 6시에 일어나서 

조식이라도 잘먹자라는 생각에 마구마구 퍼 먹고, 선착장이 물에 잠기든 말든 플리트 비체로 향했다.  




참고로 위에 보이는 오두막이 버스터미널이다. 

여기서 다른 도시로 가는 버스 표도 팔고... 

이렇게 유명한 관광지의 버스터미널 치고는 너무 작았다. 

그리고 호텔 예제로는 이 아스팔트 길을 따라 한 10분 직진해야 한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