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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에서 제일 가고 싶었던 !! 블루라군으로 :)
정말 아이슬란드에서 제일 많이 기대하고 가고싶었던 곳이어서 정말 많이 알아봤다
그중 가장 좋은 선택은 바로 silica hotel blue lagoon
#Silica hotel blue lagoon #실리카호텔
https://goo.gl/maps/uJz5AgJqG7n
정말 내인생에 이렇게 비싼 호텔은 처음 있어본다 일박이 2인기준 70만원정도인데 우린 3인이라 당연 엑스트라베드를 추가하려고 했으나 그걸 허용하지 않아서 무려 3명이 1박에 140 을 들이는 무리를 했다
전층이 단층구조로 객실이 30개 정도 밖에 없어서 비싸도 예약하기 힘든 호텔이었지만 샬레트래블을 끼고 예약하니 잘할 수 있었다 이런 호텔은 부킹 닷컴 이런데서도 잘 안떠서 이땐 여행사 껴서 플랜 짠게 좋은 선택이었다
그나저나 이 호텔이 왜 좋냐면
1. 블루라군에 있는 유일한 호텔
2. 프라이빗 블루라군을 숙박하는동안 투숙객들만 쓸수 있도록 제공 - 블루라군이 객실이랑 연결된곳도 있음 ㅎ
3. 조식포함
4. 블루라군까지 걸어갈수 있음 - 한 15분 걸림
5. 무엇보다도 15만원 상당의 프리미엄 블루라군 입장료를 무료로 준다 - 이게 대박 !!
무튼 선택에 후회를 안했다.
여행한지 거의 7일정도 됬고 피로를 풀어야 하기도 해서 정말 1000프로 만족하면서 지냈다
객실이 별로 없어서 정말 한적하게 즐겼다 :)
프론트 데스크 앞에 프라이빗 블루라군이라니 🙏😄😊
보통 기대하면 실망이 큰데 여긴 기대이상이었다 :)
좀 쉬다가 레스토랑을 알아봤는데 단점은 조식은 제공하면서 레스토랑은 없어서 블루라군까지 가야 한다 추워서 걷지는 못하고 차 타고 블루라군까지 갔다
레스토랑이 블루라군에 2개가 있었는데 하나는 최소 인당 15만원으로 너무 비싸서 나머지 한곳으로 갔는데 그마저도 단품이 인당 65000원 나왔다 ㅋㅋㅋㅋㅋㅋ 너무 비싸 !! 음료도 안시켰는데
무튼 진짜 오랜만에 외식같은 외식해서 정말 아껴먹었다
자리는 블루라군이 바로 보이는 자리라 👍
호텔로 돌아와서 1박안에 본전을 뽑기 위해
11시까지 하는 프라이빗 블루라군으로 바로 고고 :)
아 들어가는 순간 !
더 빨리 들어와서 즐길껄 후회됬다
온탕같은 온도로 정말 들어가는 순간 몸이 녹았고 기분이 좋아졌다 ⭐️⭐️⭐️⭐️⭐️
아 진짜 지금도 다시 가고싶을 정도 !!
게다가 프라이빗이라 사람도 없고 샤워시설도 깔끔하고 숙소랑 바로 붙어 있어서 정말 꿀이었다 🍯🍯
블루라군 화이트 머스크도 무제한으로 쓸 수 있어서 혼자 구석에서 팩이나 하고 물에 둥둥 떠있다가 행복했다 ㅎㅎㅎㅎㅎㅎㅎㅎ 이럴려고 돈벌지 !!!!
사실 하루에 4시간 이상씩 차타고 이동하는게 쉽지 않아서 매일 밤에는 도착하자 마자 잠들었는데, 이날만큼은 내일도 쉴거라서 와인 한잔 :) 정말 한잔먹고 너무 노곤해서 잠들었다 ㅎㅎㅎ
간만에 좋은숙소에서의 잠은 꿀잠이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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