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4 코르도바 => 그라나다
[ 도보 ] 09:00 - 15:00
모스크 - 유태인마을(꽃길) - 어떤 미술관 - 궁전
[ 택시 ] 15:00 - 15:20 호스텔 => 코르도바 버스터미널
[ 기차 ] 16:00 - 18:30 코르도바 버스터미널 => 그라나다 버스터미널 | 금액기억 안남,
[ 택시 ] 18:30 - 19:00 그라나다 버스터미널 => white nest hostel
[ 숙소 ] white nest hostel | 22유로 (사전예약)
[ 저녁 ] 19:30 - 20:30 저녁
[ 투어 ] 20:30 - 23:00 플라밍고 투어, 알바이신 관광 | 어떤 한인민박에서 운영하는 나이트 투어, 약 20유로
ㄴ 코르도바 기차역 바로 앞에 코르도바 고속터미널이 있습니다.
코르도바에 도착하자 마자 다음날 그라나다로 떠나는 버스표 예매했어요.
ㄴ 그라나다 기차역이나 버스터미널은 관광지에서 좀 거리가 있습니다.
ㄴ 그라나다에는 나이트 투어를 해주는 한인민박이 많습니다. 조건에 맞는 투어 선택해서 알함브라 궁전 야경이나 알바이신 투어해도 괜찮을거 같아요. ㅎ
저녁 7시 해질무렵 그라나다에 도착했다.
택시를 타고, 호스텔에 도착해 짐을 풀고, 저녁도 먹으러 번화가로 내려갔다.
옆에는 작은 시냇가같은 물길이 있고, 유명한 관광도시 답게 광장에는 세계 각국에서 온 관광객으로 넘쳐났다.
활기차면서 포근한 느낌.ㅎ 코르도바보다 덜 더우면서 왠지 오래 머물고 싶었다.
가끔식 여행다니다 보면, 그냥 오래 ~ 장기투숙하면서 편하게 지내고 싶은곳이 있다.
이집트 후루가다도 그랬었는데 오랜만에 그라나다에서 그런감정을 느꼈다. ㅎ
(그러나 현실은 난 직장인이고, 이 휴가도 1년에 한번 겨우 낸거라 1일 1도시를 할수 밖에 없었지만..
학생이고 시간이 많다면 정말 눌러 앉았을거 같다. )
다시 못올 곳이니까, 잠깐의 휴식 (음.. 휴식이 있었나 ? ㅋ ) 하고,
그라나다 나이트 투어를 떠났다.
나이트 투어는 알함브라 궁전 야경 + 알바이신 + 플라잉코 관람 코스였다.
그때 카메라만 정상이었어도. ㅎ 야경을 잘 찍을 수있는거였는데.
6년된 똑딱이는 밤에는 쉬었다. 찍어도 다 흔들리고 ㅋ 잘 나오지도 않았다.
무튼 알함브라 야경이 가장 잘 보이는곳, 담벼락에 앉아서 ^^
내일 갈 알함브라를 기대했다.
드디어 플라밍코 공연 관람 ㅎ
역동적이고 좋았다. ㅎ 무대 바로 앞에 앉아서 신기하기도 했고 ㅎ
다만... 무용수가 턴을 할때마다 땀방울이 계속 얼굴에 튕겨.. 사실 좀 불쾌하기도 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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