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슬란드 일정/여행팁 http://hosunyo.tistory.com/100
오후 4시 정도에 요쿨살론으로 출발했다 :)
자칭 날씨요정 덕분에 비맞으면서 빙하보트투어를 하는 불상사는 발생하지 않았고 딱 좋은 타이밍인 해질 무렵에 보트투어를 하게 됬다 :)
#Jokulsarlon #요쿨살론
그리고 다 비운 덕분인지 살짝 출출해져서
반경 30km 내 트립어드바이저에서 가장 평점 높은 랍스타샌드위치 파는 푸드트럭으로 갔다
( 요쿨살론- 보트투어 - 푸드트럭이 요쿨살론 주차장에 다 모여 있다. )
어제 햄버거에 충격먹어서 큰 기대 못했는데 랍스터샌드위치는 꿀맛 👍 물론 선택지 별로 없어서 이 음식이 신선하게 다가왔다
무튼 보트투어는 한번쯤 해볼만 했다
아이슬란드하면 항상 나오는 관광지인 요쿨살론 :)
정말 얼음과불의 나라인 흔히 생각 하는 아이슬란드에 왔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뽕따 색깔인 빙하가 떠다니고
여긴 더 특이한게 요쿨살론 호수와 다이아몬드 비치가 바로 연결되어 있어서 유빙이 회용돌이에서 돌다가 바다로 점점 나가는 그 흐름이 정말 경이로왔다
이런관경은 정말 여기 밖에 볼 수 없는 그런 곳이었다
#Diamond beach #다이아몬드비치
바로 앞에 붙어 있는 다이아몬드 비치로 :)
다이아몬드 비치도 대박이었다
완전 검은 모래 해변에 하얀 맥주거품같은 파도 , 요쿨살론에서 떠내려온 유빙까지 얼음이 바다에 동동 떠다닌다니 :) 것두 시원한 파도소리와 함께 :)
동영상도 찍었는데 어디있는지 모르겠다 :)
무튼 황홀했다 👍
오전에 컨디션 안좋았고 한껏 긴장했던것도 다 잊을 수 있는 풍경이었다
돌아오는 길도 마치 자동차광고에서 볼법한 , 잊고싶지 않은 풍경이었다 👍👍
저녁은 진라면과 현지조달한 맥주들과 햇반과 한식으로 한껏 행복하게 먹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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