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은 짧아서 더 소중하다 ♡

이렇게 맑은 하늘아래 걸을 수 있는 시간이 얼마 없기에 걷기 좋아하는 나에게는 매우 소중한 시기다

그래서...어딜갈까 고민하다..
얼마전에 우연히 본 기사에 있었던 부암동에 있는 윤동주문학관과 박노수미술관이 생각났다
(박노수 미술관은 나중에 .. ㅎ)

윤동주문학관 가는법
: 경복궁역 3번출구 직진
할리스커피 앞 버스정류장에서 승차
1020,7022,7212번
윤동주문학관에서 하차 (약 10분)

가을이고 부족한 문학감성을 이렇게 라도 채우기 위해 ㅋ 윤동주문학관으로 갔다

버스 정류장 이름이 윤동주문학관 이고 내리면 건너편에 바로 보인다

입장료 무료
~18:00까지
월요일휴무
제1전시관 사진촬영불가
2,3전시관 촬영가능

실제 빗물가압장으로 사용됬던 건물이
윤동주문학관으로 다시 태어났다

물때가 그대로 있는 제 2 전시실



제 3전시실 입구 - 닫힌 물탱크에서
영상물 상영을 한다

역시 위인은 다르다
윤동주시인은 절대 남의 험담을
안했다고 한다
점점 모두까기 인형이 되가는 나를
제3전시실에 있을때 잠깐ㅋ 반성했다

그리곤 나와서.... 바로.... ㅠ
위인의 덕목을 포기했다 ㅎ
범인은 까지 않으면 마음에 병생긴다

제 2전시실은 열린 물탱크라..
하늘이 보인다 ㅎ

문학관 바로 옆에
윤동주시인의 언덕으로 가는 길이 있다

가는길 중간에 노천카페에서는 아메리카노를 3000원에 판다

윤동주 시인의 언덕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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