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네치아 일정 

부라노섬(오전) - 점심 - 곤돌라,리알토다리 - 종탑(산마르코광장)  ( 오후 4시, 인터라켄으로 이동 ) 





Day6 베네치아(+부라노섬) => 인터라켄


[ 도보 ] 08:20 - 08:50 숙소 => 베네치아선착장

[바포레토] 09:00 - 09:30 베네치아 선착장 => 부라노섬 | 바포레토 1일권  
[ 관광 ] 09:30 - 11:00 부라노섬

[바포레토] 11:00 - 11:30 부라노섬 => 베네치아 선착장 | 바포레토 1일권

[ 점심 ] 11:30 - 12:00

[ 관광 ] 12:00 - 15:00곤돌라, 리알토 다리, 종탑

[ 이동 ] 15:00 - 15:20 종탑 => 숙소(스위트홈베네치아)

[바포레토] 15:20 - 15:50 숙소 => 베네치아역 | 바포레토 1 일권  

[ 기차 ] 16:20 - 23:00  베네치아역 => 인터라켄 동역 | 사전예약 (블로그에 따로 정리했어요)


ㄴ 부라노섬으로 가는 배는 한 2~30분 간격으로 한대씩 있습니다.

 



피렌체를 정말 정신줄 놓을 만큼 뛰어다닌 이상,

다시는 무리한 일정으로 안 갈려고 했는데... 그 전날....

그저 문득.... 부라노섬도 가고 싶었고, 베네치아 곤돌라도 타고 싶었다.

참아야지.. 참아야지.. 하지만.. 난 또 제일 먼저 일어나서, 아침밥 먹자마자 부라노섬으로 향하고 있었다 ^^


정말 이번 여행 이후로는 편안한 여행을 추구할 계획이다. 정말 ㅎ 






새벽에 안개가 낀 산마르코 광장 ㅋ

피렌체도 그렇고 베네치아도 그렇고 원래는 사람이 정말 득실득실하게 많은데...

이렇게 새벽여행을 하니 사람이 많이 없는 한가한 광장을 만날 수 있었다. ㅎ





아쉽게 첫차는 놓치고, 두번째 배에 올라탔다.

동양인은 나밖에 없었고, 나만큼 부지런한 ㅎ 서양인 부부 2쌍이 함께 탔다.





드디어 부라노섬 ㅎㅎ

알록달록... 사진기를 들이대는 곳곳이 화보가 되는 곳 ^^

우리나라도 (감천문화마을 같이.. )이렇게 원색적이게 꾸미면 왠지 사람들이 많이 찾아올거 같았다. 

이 섬의 특징은 정말 이 페인트 색 뿐인데 ㅎ 그래도 뭔가 온 섬이 이런 톤이라서, 아침부터 이상한나라에 온 앨리스 같은 기분이었다. 





이제 식당 오픈 하려고 하는 메인거리 ^^





이제 식당 오픈 하려고 하는 메인거리 ^^







부라노 섬은 정말 작은 섬이라,

관광하는데 그다지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 


베네치아 본섬으로 돌아와, 이번여행에서 몇안되는 근사한 점심을 먹기 위해 이곳저곳 찾아다녔다. ㅎ

로마, 포지타노, 피렌체는 관광하느라 바빠서 밥도 못먹는 순간이 많았고 ㅠ 먹더라도 30분안에 먹을 수밖에 없었던 순간도 있었다. ㅋ

게다가, 스위스에서는 비싸서 음식도 못사먹을거 같아서... 비싼 음식점에 들어갔다. 




이탈리아 음식이 하두 맛있다고는 했으나, 난 이때까지 별다르게 맛있다고 생각했었던 적이 없었다.

물론 그 때까지는 내가 싼 음식을 먹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ㅎ

결론은.... 





비싸도 그냥 짜기만 했다는 거다. ㅋ

물론 비싸서 그런지 매너는 좋았고, 양은 엄청났지만... 맛은... 차라리 저렴한 음식이 훨 더 맛있었다. ㅎ 




드디어 곤돌라를 타고 ㅋ












종탑위에서 ㅎ

빨간지붕의 나라. 이탈리아.

피렌체에서도 그렇고 베네치아에서도 그렇고 빨간지붕이 인상적인 이탈리아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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